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를 유통‧판매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B급 감성의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水)타트랙’ 영상을 지난 10일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었고, 오늘(19일)까지 223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편은 물이 고갈된 고향 행성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계인 닥터 수트레인저(이준혁 분)가 인공지능 춘식스(춘식 분)와 함께 우주에서 가장 거대하고 깨끗한 정수기가 있다는 제주도에 도착해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2분32초짜리 B급 유머 코드의 영상입니다.

외계인들이 제주도 전체가 천연 정수기라는 것을 알고 제주도를 가져갈 수 없어 스마트폰 앱으로 삼다수를 주문해 고향 행성에 보낸다는 설정입니다.

외계인도 건강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선택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맛과 편리함을 담아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이달(6월) 말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제주삼다수 앱 다운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할인권과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민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가기 위해 코믹하고 황당한 콘셉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며 “영상을 통해 삼다수 앱 배송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자연환경과 풍광을 느끼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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