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하 제공]

한국가스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8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4개 아동시설을 방문해 천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또 50여명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이들 시설에서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권 한국가스공사 총무부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나눔의 온기가 지역에 잘 전달돼 좀 더 따뜻한 대구가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14년 12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협의체를 구성해 올해로 5년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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