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항만공사와 협약... 2021년 3월부터 운영

부산항만공사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한국기업을 위한 물류센터를 건립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물류센터를 짓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로테르담항 배후단지에 지어질 물류센터는 로테르담항만공사로부터 50년간 빌리기로 했고 연간 임차료는 6억8천300만원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2019년) 말까지 물류센터 설계를 마치고 내년(2010년) 6월 착공해 2021년 3월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물류센터가 문을 열면 우리나라 물류 기업과 수출입 기업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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