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오늘(19일) 군청 대강당에서 SNS 홍보단 ‘반딧불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0명의 홍보단원은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21명과 축제·행사, 관광, 볼거리 등을 홍보하고 홍보콘텐츠를 게시하는 홍보맨 역할을 펼치게 됩니다.

예천군은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블로그 등 SNS를 운영하면서 군정소식, 각종 행사 등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홍보단원들은 스토리앤지 권혜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SNS홍보단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홍보단원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예천군 홍보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