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늘(19일) 오성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의 식품·바이오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경북지회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LINC+사업의 주요 특성화 분야인 기능성 식품분야와 연계한 재직자 교육, 기업인 육성,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기능성 식품 제품 개발, 기술연구·제품제작·기업지원 협업, 전문가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식품·기능성 바이오산업 분야 공동 협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4월 LINC+사업에 선정돼 수요기반 연구·교육·기업지원 일체형 산학협력 플랫폼(THE PLUS Village)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PLUS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미래산업융합본부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기능성바이오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의 기능성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