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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 누진제 개편 최종안 확정...7월부터 전기료 인하할인액 월 1만142원, 요금 인상 가구 없어
양봉모 기자 | 승인 2019.06.18 16:21

 

< 앵커 >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구간 확장안'이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됐습니다.

이에따라 올 여름부터는 냉방기를 가동해도 전기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봉모 기자입니다.

 

< 기자 >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가 오늘 열린 제8차 누진제 TF 회의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 중 여름철 누진구간을 확장하는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습니다.

1안은 냉방기기 사용으로 여름철 전력사용이 특히 늘어나는 소비패턴을 고려해 구간별 상한선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1안을 적용하면 1구간 상한을 200kWh에서 300kWh로 올려 사용량 300kWh까지 1kWh당 93.3원을 매깁니다.

2구간은 301∼450kWh, 3구간은 450kWh 초과로 조정됩니다.

TF는 누진구간이 확장되면 할인 혜택을 받는 가구 수는 1천629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할인액은 월 1만142원이고, 요금이 오르는 가구는 없습니다.

앞서 TF는 지난 3일 누진제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누진구간을 늘리는 '누진구간 확장안 등 3가지 안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공청회와 심층 여론조사, 인터넷 게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지자여론이 많으면서 현실적인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선택했습니다.

최종 권고안을 토대로 정부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요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누진제 완화 정책으로 올 여름 냉방기를 가동해도 각 가정의 전기요금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BBS뉴스 양봉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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