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컨트롤 타워로 영화 산업적 생태계 활성화 노력

부산시는 부산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영화기획에서 극장 상영까지 수익을 창출하는 부산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부산영상위원회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부산 영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2019년도 (사)부산영상위원회 발전계획’을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발전계획에는 지원과 투자가 부산 영화산업의 실질적 효과로 이어져 끊임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영화산업의 허브로서 부산영상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영상산업 컨트롤타워로서 산업적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개 분야 20개 세부실천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부산영상위는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부산 유치, 대중장르 영화·웹드라마 지원으로 지역영화 제작 다양화, 영화·영상 관련 기업육성 및 지역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로케이션 유치와 영화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통해 영화산업의 선순환적 구조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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