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지금선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 초청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불 스님은 법문에서 자신도 30년 전 참선 보급을 위해 개원한 포교당 운영이 힘들어 처음 6개월간 좌절을 경험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선원도 한 길만 믿고 걸으며 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큰 도량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선원장 목종 스님은 인사말에서 신도들의 원력을 모아 서울 도심 속 포교 도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선원은 부산 대광명사 서울분원으로 선원장 목종 스님이 매주 월요일 간화선 실참 수행을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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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받들어 전법도량인 지금선원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