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 신수정 KT IT기획실 부사장에 이어 이강수 인프라서비스단 단장이 5G 인프라 기반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KT가 클라우드 사업에 2023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KT는 오늘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5세대(5G) 이동통신에 클라우드를 융합한 공공·금융 맞춤형 서비스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1~2위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수정 KT IT 기획실 부사장은 "공공이나 금융 시장은 프라이버시나 보안에 매우 민감해 글로벌 회사에 맡기기는 어렵다"면서 "국내 최초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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