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가 꾸준히 줄어든 끝에 10년 전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는 천268달러, 우리돈으로 약 15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442달러 약 171만원보다 12.1%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분기 연속 감소한 결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가 약 145만원을 기록하던 2009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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