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16강 진출을 꿈꿨던 태극낭자들의 도전이 끝내 조별리그 3패로 마무리됐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2로 아쉽게 졌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A조에서 3연패를 당하고 최하위로 밀려 2회 연속 16강 진출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완패한 데 이어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서 0-2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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