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을 테마로 한 휴양시설인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이 오늘(17일) 문을 열었습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 황토질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의 숙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솔평지) 일원에 조성된 시설은 총사업비 421억원이 투입됐으며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1시간 코스의 금강송숲길 트레킹과 요가, 차훈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금강송테마전시관을 제외한 시설들은 레저·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LSI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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