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원전부품설비통합인증센터 건물사용료 면제 동의안 등 4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부산시의회 제 278회 정례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오늘(17일)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했습니다. 

내일(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본부 등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안건 심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입니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 하게 됩니다. 

교육감이 제출한 올해 2차 추경규모는 기정예산 4조 3555억원 대비 4046억원이 증가한 4조 7601억원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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