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역 농업인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보험가입 기한이 벼의 경우 6월 28일이고 참다래는 7월 5일, 콩은 7월 19일입니다.
 
보험료의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여수시가 20%, 전라남도가 10%를 부담하며, 농업인은 보험료 20%만 부담하면 됩니다.
 
가입 요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3천 평)의 보험료는 약 40만 원으로 농업인은 이중 20%인 8만 원만 내면 됩니다.
 
유기인증 친환경농가는 여수시와 전남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자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벼, 배, 사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56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부대시설 포함)입니다.
 
가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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