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제4기 신규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대구회관 6층 만불보전에서 실시한 입재식에 이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최종환 복지정책실장과 배한익 경북대 교수, 다정스님 등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의료생명 윤리 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센터는 신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수료증를 전달하고 교육생 회장단에게 임명장도 수여했습니다.

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장 만경스님은 “자원봉사활동은 신해행증의 단계에서 증의 단계로 가기 위한 실천행으로서 중요한 단계인 만큼 모든 불자들이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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