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9년 환경정보공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 DGIST 시설팀 배장효 전문기술원). 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2019 환경정보공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어제(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총 천 5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의 2017년도 환경정보를 공개한 올해 환경정보공개에서 디지스트는 온실가스 저감장치, 지열 냉난방 시스템,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기관 수상과 함께 디지스트 시설팀 배장효 전문기술원은 이번 환경정보공개와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천 500여개 기업과 기관의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정보는 향후 환경 관련 빅데이터 구축과 지역별 환경현황 파악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연구의 기초자료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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