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후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13일 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에서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연해설과 생태체험, 지역특산품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몸소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주홍준 소장은 "사회적 나눔 확산을 위한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