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알려졌습니다.

조종사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펴고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비행기가 사람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자락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인력과 장비를 현장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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