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 85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는 한글 표시가 없는 수입식품을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부산시는 적발된 업소를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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