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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총동문회 22~23일 전국동문대회 "청년 불교 살아난다"
김봉래 기자 | 승인 2019.06.13 06:00

 

대학생 포교 등 젊은 불자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대불련총동문회가 동문들의 수행과 포교 원력을 결집하는 제17회 전국동문대회를 오는 22일과 23일 고창 선운사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대불련총동문회 백효흠 회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사부대중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불련총동문회의 제17회 전국동문대회는 젊은 불자 육성과 미래불교 활성화를 화두로 지혜를 모으고 원력을 다지는 자리입니다.

‘화합과 정진으로 하나되는 대불련’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22일 고창 성송체육회관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으로 화합의 자리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튿날에는 도솔암 순례와 선운사 참배로 기도 발원과 미래불교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진 뒤 선운사 성보박물관에서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합니다.

백효흠 대불련총동문회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의 핵심 내용과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인서트1) 백효흠/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마애불 앞에서의 결의문 내용은) 대불련 동문 선배들과 사단법인 대불이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100개 대학에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시도해보자 하는 게 첫 번째 사항이고, 두 번째는 전국 사찰과 대학을 연결시키는 매칭프로그램을 실현해서 대학과 부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찰 스님과의 연대를 추진하는 결의가 있을 것이고...”

미래 불교의 선도적 구현을 위해 창립한 사단법인 대불의 창립 10년째를 맞아 역할 재정립과 동참 제고도 핵심 과제로 다룹니다.

불교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전북에서 대회를 다시한번 주관하며 지부 결속과 지역불교 활성화의 계기를 삼겠다는 취지도 있고,
 
(인서트2) 백효흠/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전북지부가 다소 열악했던 환경, 어려웠던 환경을 벗어나 동문회 본부와 더불어 전북지부가 이번 동문대회를 통해 크게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단체로는 처음으로 서울대불교동문회가 자랑스런 대불련인상을 수상하는 점도 주목됩니다.

지난해 60주년 행사를 통해 우수한 불교문화 컨텐츠와 축제형식의 연출로 새로운 불교문화 홍포의 방향을 제시하고 동문회 활동의 모범사례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인서트3) 백효흠/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서울대불교동문회가) 다양한 이벤트를 함으로 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또 우리 불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전국 대학에서 이런 운동이 일어나기 위한 발원으로 (시상하게 됐습니다)”

대학 재학생과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를 비롯한 불교계 전체의 합심된 노력이 대학생 청년 불교 활성화의 관건입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호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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