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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경남 양산 내원사가 천성산 정상에서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봉행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말사인 내원사(주지 아용스님) 사부대중은 오늘(12일) 천성산 원효봉에서 산신제를 올리고, 천성산 자연환경 보존과 35만 양산시민의 안녕을 서원했습니다.

양산 내원사 사부대중이 천성산 원효봉에서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BBS.

양산 천성산은 신라시대 원효스님의 가르침을 받은 수행자 천명이 득도해 성인이 됐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으며, 원효스님이 대중을 모아 화엄경을 설한 산 정상 일대는 지금까지도 '화엄벌'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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