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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 스님·금곡 스님‧보인 스님, 故 이희호 여사 조문..."불교계에 남다른 관심"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6.12 15:09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고 이희호 여사 빈소에는 이틀째 불교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총무부장 금곡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오늘 오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지홍 스님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한일불교대회로 일본에 가 있어 종단 대표로 조문하고 독경했다"면서 "원행 스님이 잘 조문하고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금곡 스님도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절 이희호 여사가 함께 불교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종단에 마음을 써줘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곡 스님은 특히, "김대중평화센터에서 지난 5년 동안 우리 복지재단에 쌀 1000포대를 보내줬고, 7년 전에는 쌀과 성금을 가지고 직접 낙산사를 방문한 인연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명수 대법원장은 조문 후 "민주화와 여성, 평화통일을 향한 여사님의 헌신과 업적을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 "모든 국민들의 위안과 함께 평안한 길을 가시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원유철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도 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밖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는 아침 일찍 조문을 마쳤고,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빈소를 찾았습니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은 "이희호 여사는 20세기 보배같은 분"이었다면서서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만 알려져 있어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애달파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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