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국인학교 학생들이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부대원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낼 예정이라고
미군 전문지 성조지가 보도했습니다.

성조지에 따르면
대구 미국인학교 학생들은 지난달부터
3천600여명의 자이툰부대원들에게 보낼
위문편지를 작성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430통의 편지를 완성했습니다.

주한미군 민정 장교인 그로브 중령은
이번 위문편지가 자이툰 부대원들의
사기고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음달 10일쯤 자이툰부대에
우편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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