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불교계가 일본 삿포로시에 자리한 조동종의 사찰인 중앙사에서 세계평화기원 법회를 봉행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대회사에서 희망의 미래를 함께 일궈 나가기 위한 양국 불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존재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일 불교계는 이어 '불교와 환경'을 주제로 학술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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