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섬 복지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섬주민을 위한 통합사회복지 연계서비스로 지금까지 28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8개 도서 지역 944명에게 양‧한방치료, 집수리, 이미용, 밑반찬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섬 복지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말까지 16개 섬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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