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한 5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늘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019년 5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직무수행 평가에서 39.9%의 지지율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1.6%포인트 하락했고, 순위도 한 단계 떨어진 16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국 도지사 9명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44.9%의 지지율로 시·도지사 전체에서 12위, 도지사 부문에서는 8위를 기록하며 역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5.6%이고, 기타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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