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참선은 물론, 위빠사나와 티베트 불교 등 다양한 수행전통 속에서 명상과 깨달음의 의미를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명상과 깨달음’을 주제로 첫 한국명상지도자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은 협회 이사장 혜거스님의 인사말과 동사섭 회장 용타스님의 기조발제에 이어, 초기불교와 참선, 티베트불교, 통합명상에 대한 주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협회 상임이사 인경스님은 다양한 불교명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치열한 토론으로 이 시대 명상과 깨달음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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