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는 9일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지회, 전남과학대학교, 송원대학교, 호남대학교 치과위생학과 후원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광주광역시청 산하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구강검진 및 상담, 잇솔질 교육, 구취측정 등의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매년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및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구강진료 사업과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 구강관리를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등 다양한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매년 치과의사가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어르신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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