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어제(9일) 대강당에서 말(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말 복지 향상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교사와 기수, 말관리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마사회 말 복지 가이드라인 준수 방법과 상황별 동물보호 요령, 동물학대 예방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말 복지에 공감대 형성을 통한 말 복지 향상이 도내 말 산업 전체로 전파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