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테말라시 ‘서울로’ 탄생 5주년 기념 축제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 코리아타운 내 '서울로' 거리에서 지난 주말, 거리 지정 5주년 기념 축제가 열렸다고 현지 한인회가 밝혔습니다.

'서울로'는 거리 명명을 계기로 신호등과 CCTV, 가로등 설치와 경찰 집중 배치로 치안이 향상됐으며 또 슈퍼와 식당, 병원 등이 들어서면서 한류 팬들의 관광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2. 함안 수륙재보존회 ‘천지명양 무차수륙대재’ 봉행

경남 함안수륙재보존회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달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천지명양무차수륙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가운데 한 곳인 함안에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국태민안, 평화통일을 염원했습니다.

3. 전주서 만나는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15~16일 개최

전주영화제작소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은 전주시가 주한 스페인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올해 문화행사 가운데 하나로, 드라마와 공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미개봉 스페인 영화 6편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