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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 무산, 파행 '장기화'
BBS NEWS | 승인 2019.06.09 17:37

국회 정상화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심리적 데드라인'으로 인식돼온 주말과 휴일까지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며 파행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당초 기대를 모았던 3당 원내대표 회동이 무산된 가운데 조건없는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정치공방만 주고받았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북유럽 순방길에 오르면서 경색 정국의 돌파구 마련에 도움을 줄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도 물거품이 된 형국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계속돼온 국회 파행이 여야의 '정치력 부재' 속에서 더욱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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