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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태권도로 불법 홍포해요"
박명한 기자 | 승인 2019.06.09 23:32

 

< 앵커 >

불자 태권도인들이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세계불교태권도협회를 창립했습니다.

‘불자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포교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대구BBS 박명한 기자입니다.

 

< 기자 >

불자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어제(9일)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데 뜻을 같이 한 겁니다.

[인서트/김욱한/세계불교태권도협회 총재]

“저희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예와 덕을 추구하는 태권도의 무예정신에 불교수행을 접목한 태권도협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국제대회 메달리스트와 중견 지도자, 코치, 심판 등 태권도인 100여 명이 회원으로 동참했습니다.

[인서트/조래현/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우승자, 기운찬 태권도 관장]

“불교의 가르침이 태권도를 하는데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이번에 불자태권도협회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하게 됐습니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은해사를 제적 사찰로 정하고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명예총재로 추대했습니다.

은해사가 자리한 영천은 국내 최초의 태권도 전용 체육관이 있고 지자체가 태권도 실업팀을 운영하는 태권도의 본고장입니다.

[인서트/돈관스님/은해사 주지, 세계불교태권도협회 명예총재]

“세계적인 큰 자비정신과 지혜정신을 갖는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앞으로 여러분이 얼마든지 큰 활동할 수 있는 그런 큰 장으로 항상 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우선 청소년 지도자를 중심으로 어린이 포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 가을에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어린이 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불자태권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서트/박소연/경주 황성초등학교 6학년]

“겨루기 대회를 몇 번 나가봤는데 메달을 따니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겨루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더 배우고 끈기 있게 해서 전국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따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국가대표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회원간 화합과 조직확대에도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오는 8월 은해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갖고 회원화합과 불자로서의 기본소양을 다질 예정입니다.

또 올해 안에 부산경남 지부와 대구경북 지부를 결성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 확대에 나서고 해외지부 육성과 인재파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스탠딩)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을 계기로 한국불교가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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