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강정호가 한 달 만에 빅리그로 복귀합니다.

미국 DK피츠버그스포츠닷컴 등 현지 언론은 오늘 "강정호가 오늘 부터 시작하는 밀워키 원정길에 동행했다. 내일(9일) 현역 로스터에 등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 코리 디커슨 등 부상 선수들의 합류를 반긴다"며 강정호의 빅리그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강정호는 5월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대타로 나서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빅리그 타석에 서지 못했습니다.

5월 14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강정호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습니다.

재활 경기 성적은 8경기 27타수 12안타, 타율 0.444에 1홈런, 6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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