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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양사 예술제 '애민동락'이  5일 오후 7시 30분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예술제에는 울산BBS 박수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한불교천태종 삼양사 주지 보광스님과 박일호 밀양시장, 김상득 시의장 등 사부대중 천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시민행복을 위해 마련된 예술제는 행복과 지킴을 주제로 금강유치원과 묘음합창단의 노래, 무안스님의 향피리 공연, 천태범음범패보존회와 다원다도회의 헌다례가 열렸습니다.

또 반딧불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와 합창단, 유치원생들의 댄스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삼양사 주지 보광스님은 "잠시나마 고단한 일상의 시름을 잊고 희망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예술제를 마련했다"며 "나라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위의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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