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풍주의보 발효,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어제(6일) 오후부터 오늘(7일) 오전까지 부산에는 73.4㎜의 비가 내려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의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새벽 12시 7분쯤 영도구의 한 주택이 침수했고 비슷한 시각 사상구의 한 지하노래방도 물에 잠겨 소방대원이 배수활동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동래구 온천천의 연안교와 세병교도 불어난 물에 통제됐다가 오늘 오전 3시 40분을 기해 해제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발효된 호우 특보는 오늘 오전 2시에 해제됐습니다.

부산은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돼있고 남해동부 전해상과 동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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