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덕동 만리재로에 들어설 고층 주거 사무 공간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주변지역에 비해 낙후됐던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만리재로에 고층 주거 시설과 사무공간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그제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대한 이 같은 내용의 ‘마포로 1구역 제4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었지만,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84% 이하, 높이 백10미터 이하의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이 각각 1동씩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22층 오피스빌딩과 31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내년 6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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