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구급대는 연간 4천건 안팎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평균 소생률은 10.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서울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는 2016년 4천238명, 2017년 3천942명, 2018년 4천1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환자 중 소생한 인원은 2016년 426명, 2017년 434명, 2018년 420명으로, 최근 3년 평균 소생률은 10.4%입니다.

2016년 기준 선진국에서 심정지 환자가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아 생존한 비율은 영국 13%, 미국 12%, 일본 1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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