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 임대사업자, 시민단체 등과 협의한 결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어제 오후 5시를 기점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들도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협의체에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 조종사 노동조합, 시민단체, 타워크레인 사업자, 건설단체 관련 인사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협의체는 타워크레인의 규격 제정, 면허 취득, 안전장치 강화 등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대책과 글로벌 인증체계 도입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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