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불교 역사 집대성한 제주불교사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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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 온 탐라성보문화원 이사장에 전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 스님이 취임했습니다.

탐라성보문화원 이사장 이.취임과 제주불교사 발간 축하연이 오늘(5일) 제주칼호텔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임하는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취임하는 관효 스님을 비롯해 오홍식 탐라성보문화원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 관효 스님/ 탐라성보문화원 신임 이사장]

“우리의 전통문화를 잘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서 제주불자들이 만들어 키워 온 탐라성보문화원은 제주불교 변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불교사는 학승이라 불리는 수암 스님이 감수한 가운데 삼국불교에서 조선후기까지 제주불교사를 집대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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