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합니다. 

남부발전은 두 기관과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협약으로 세 기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부 시범사업 이후 후속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추진방안 마련하며 관련 업계의 변화 대응 등에도 공동노력하기로했습니다.

신정식 사장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분권 시대 대비 신사업 개발 뿐 아니라 포용적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