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입점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불량마스크를 미세먼지 마스크로 허위광고해 판매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품질이 확인되지 않는 불량마스크를 KF94인증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나 중국 식약청 인증 마스크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적발된 업체 9곳 가운데 대구에 소재한 6곳은 형사입건하고 역외에 소재한 3곳은 관할지역 민생사법경찰과에 이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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