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세 이하 U-20 축구 대표팀이 내일 일본과 8강 진출을 두고 경기를 치릅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일(5일) 새벽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16강 경기에 나섭니다.

한일전을 하루 앞운 한국 대표팀은 오늘 루블린 공식 훈련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정용 감독은 "일본은 16강전 상대 팀일 뿐"이라며 "결과가 가져올 여파가 아니라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한일전에서 승리한 팀은 앞서 나이지리아를 2대1로 이기긴 세네갈과 8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7승 4무 5패로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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