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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월국회 단독 소집, 아직 때가 아니다"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6.03 11:32

 

오늘부터 국회법에 따라 6월 임시국회가 자동으로 개의되지만, 여야는 연이은 협상 결렬에 '네탓 공방'으로 여전히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전이 길어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국회 '단독 소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연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야는 '국회 공전'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민 절반 이상은 국회 파행의 책임이 한국당에 있다고 본다"며 "제1야당 혼자서 무작정 국정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박근혜정부 당시 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통과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민주당의 사과를 거듭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만이 민생 국회를 다시 여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국의 핵심은 여당이 쥐고 있다"며 "여당은 야당을 설득하고 회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노를 자극하고 갈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어젯밤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끝내 결렬됐습니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안건의 '합의 처리'를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되는 국회 공전 속에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단독 소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인영 원내대표는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며 협상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회에서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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