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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가 화엄법회 여섯 번째 법석을 열었습니다.
 
화엄사는 1일 경내 화엄원에서 주지 덕문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을 초청법사로 화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좌에 오른 법산스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꽃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법산스님 / 동국대 명예교수
 
("꽃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향기를 줍니다. 꽃은 항상 미소를 짓고 있고 항상 기쁨을 주는 것이 꽃입니다.")
 
법회에 앞서 화엄 예술제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축하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화엄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마다 화엄법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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