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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학교인 경북 영천 선화여고 학생들이 오계를 받고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살겠다는 서원을 세웠습니다.

학교법인 동곡학원 선화여고는 어제(31일) 영천 은해사 육화원에서 동곡학원 이사장이자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계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계법회에는 선화여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불명을 받았습니다.

[인서트/돈관스님/은해사 주지, 동곡학원 이사장]

“여러분들이 학생이기 때문에 첫 번째 건강해야 되고 또 앞으로 여러분들이 넘여야 할 여러 가지 학업에 대한 부처님 가피를 얻고 모두 성취하는 그런 기도하고 생각하고...”

 

선화여고 학생들은 수계법회를 마친 뒤 장기자랑과 선체조, 소리명상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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