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을 꿈꾸는 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강호 아르헨티나와 내일 운명의 한판을 벌입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30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1승 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이지만, 3위인 강력한 우승 후보 포르투갈이 2연패를 당한 남아공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어, 적어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점 1은 뽑아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