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특수구조대원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견된 구조대원은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속 정홍관 경정 등 6명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파견된 대원들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속으로, 국내외 여러 침몰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수중구조 전문 인력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원들은 구조용 소형보트 등 20종 83점의 구조장비와 함께 오늘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입니다.
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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