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베이비 시터 채용과 유모차 LED 살균기 설치 등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엄마의 마음으로 돌봄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육아맘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먼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청결한 유모차를 제공하기 위해 유모차 대여소에 LED 살균기를 대대적으로 설치했습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은 최근 보육 교사와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을 채용해 한층 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아동 휴게실에서는 기저귀와 위생봉투, 물티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산부를 비롯해 유모차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주차장을 제공하며, 문화센터 한켠에는 유모차 주차 공간 운영과 포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홍성호 영남지역장은 “앞으로도 육아맘들에게 더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는 서비스 부분에 관해 직원들과 많은 고민을 나누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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