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등이 참여하는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가 보 상시 개방 등을 통한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했습니다.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는 오늘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통령의 업무지시가 이행되지 않는 원인을 청와대 일부 참모진과 환경부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 강 살리기에 태업 중인 환경부의 발목잡기가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를 흔들고 있다며, 정치는 없고 선거만 있는 불행한 정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청와대 참모진과 환경부 등은 국민과의 약속인 4대강 재자연화를 지키려는 문재인 대통령을 더 이상 훼방 놓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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