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을 태권도로 전하기 위한 협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다음달 9일 오전 11시 영천 은해사에서 창립총회와 법회를 열고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포교에 나섭니다.

김욱환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총재는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명예총재로 모셨으며, 김문섭 고문 등 다수의 불자들이 협회에 참여합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웃종교계 등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이자 세계적적으로 잘 알려진 태권도를 선교에 적극 이용하고 있다며,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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